2019.09.03 09:41
9월 1일부터 계속 비가 온다. 일주일 내내 비가 온다는 예보. 가을 장마다. 농부들은 지금 벼가 익는 시기라 속이 탄다.
비가 오기 전에 배추를 심어놔야 잘 자랄 것 같아 퇴임하자마자 금(30일), 토(31일)요일 멀칭하고 배추를 심었다. 농약을 아무리 안 치려고 해도 어린 모종이 죽어버리면 말짱 꽝이다. 진딧물/ 나방약등을 31일 뿌려줬는데도, 9월 1일 일요일 아침에 모종 싹이 전부 모기장처럼 구멍이 숭숭이다. 농약사에 가서 물어봤더니 벼룩잎벌레때문이란다. 추가로 약을 친다. 약이름이 뭐더라?
비가 그치고 나서 관찰이 필요하다.
2019.09.08 10:07
2019.09.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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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우리 밭 소개- 사진들은 죄다 옆으로 누워버리네요.
1. 뒤쪽 닭 놀이터 옆의 옥수수수밭 밑 파밭
2. 닭놀이터 앞의 덩굴식물밭(놀이터 그늘 겸용-작두콩, 토마토, 수세미, 박, 호박 등등)
3. 바로 앞은 고추밭, 그 옆에는 상추밭(김장용 배추밭으로 변신 예정)
4. 앞 비닐하우스는 닭장, 고추밭옆 배추밭.
5. 고구마밭
6. 고구마밭과 호박, 오이밭
7. 들깨,, 상추, 파, 열무 등등 채소밭
8. 돌담 바로 뒤가 화단, 그 뒤가 까르페디엠, 그 뒤가 우리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