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5 16:21
자닮 오일은 말 그대로 액체 상태의 비누를 만들어서 계면활성제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다른 물질이 식물 몸체에 잘 달라 붙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식물에게 필요한 10대원소 촌스프크카페마그 C(탄소-이산화탄소는 공기로 보급), H(수소는 물), O(산소는 공기와 물), N(질소는 퇴비를 통해 보급), S(황-이를 보급하기 위해 자닮 유황을 만들어준다.) P(인은 퇴비로 보급), K(칼륨 역시 퇴비로), Ca(칼슘은 칼슘액비를 만들어 보급해준다. 달걀껍질을 이용해서 제작할 예정), Fe(철분은 재나 퇴비로 보충), Mg(마그네슘은 맥반석을 이용해서 보충) 2020년도부터는 이런 것들로 농약 사용 않는 농사를 공부하고 실천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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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닮 오일과 황 만들어 농약 사용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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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화초나 식물을 키울 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뭘까? 아무래도 진딧물과 같은 벌레들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진딧물은 식물의 수액을 빨아먹고 식물의 바이러스 질환을 옮기는 해충이다. 진딧물은 여름에 처녀 생식하여 수컷 없이 새끼를 빠른 속도로 번식시켜 식물을 초토화 시킬 뿐만 아니라, 진딧물 자체적으로 날개를 만들어, 다른 식물로 이주하는 식물에게는 치명적인 벌레다.
■ 이러한 이유로 식물에게는 진딧물 퇴치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진딧물에게는 무서운 천적이 있는데, 하루에 진딧물 몇 백 마리를 잡아먹는 무당벌레다. 하지만 무당벌레 여러 마리를 손쉽게 잡아올 수는 없기 때문에 집에서 간단히 진딧물을 퇴치할 수 있는, 친환경 살충제 만드는 법을 소개하려 한다.
■ 친환경 살충제 ‘난황유’ 만들기
- 준비물: 카놀라유 (또는 식용유) 1 소주잔, 물 1 종이컵, 계란 노른자 1개
1. 노른자는 페트병을 사용해 편리하게 분리한다.
2. 소주잔으로 카놀라유 1잔, 종이컵으로 물 1컵, 그리고 계란 노른자를 한꺼번에 섞어준다.
3. 보관용기에 담으면 ‘난황유’ 완성!
■ 난황유는 친환경 유기농 생산 농가에서 실제로 만들어 사용하는 것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여 보급한 친환경 살충제이다. 그래서 농가들은 물 한 대야에 계란 한 판과 식용유 한 말통을 섞어 밭에 분무한다. 하지만 가정에서는 이만큼 많은 양이 필요하지 않기에 가정용 난황유는 소량만 간단하게 만들면 된다. 이렇게 만든 난황유를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할 땐 원액에 20배 양의 물을 희석하면 되고, 해충 퇴치를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원액에 물을 10배 희석하여 벌레가 있는 부분에 직접 분무하면 된다.
■ 그렇다면 왜, 노른자와 식용유가 진딧물 퇴치에 효과적인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기름이다. 해충에 몸에 난황유가 마르면서 유막을 생성하는데, 유막이 해충의 호흡을 막아 질식하게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 노른자는 물과 기름이 잘 섞이도록 도와주는 유화제 역할을 한다. 노른자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바로 이 레시틴이 유화제 역할을 한다.
[참고자료]
http://igwifi.tistory.com/88
http://blog.naver.com/mywildlady/220765348128